제2회 이음줄 가정회복 축제

세부 사업 내용

기대 효과

정서적

신체적

사회·문화·경제적

‘어금니 아빠 이영학’씨 사건을 보면, 장애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던 사람에게 당장 경제적인 도움이 주어졌을 때, 사회에 감사하는 마음 이전에 자신이 그동안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고통당한 트라우마 & 정상적인 가치관의 부재’로 인해 주어진 돈으로 또 다른 사회악을 형성했다. 따라서 이음줄 가정회복축제는 경제적 자활 과정 이전에 심리상담학적인 접근으로 트라우마를 치유하고, 자신만의 달란트를 찾는 접근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이를 지원하고자 한다.

인간의 환경 중에 가장 중요한 환경은 인간 자체이다. 아무리 부와 명예를 얻어도 건강을 잃으면 소용없다는 말이 있듯, 신체적 건강은 가장 중요하다. 신체적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한 먹거리(특산품·우수기업제품·특허품)를 선별 제공코자 한다. 사)이음줄은 농림부 법인으로서 대한민국 농민들의 땀으로 이루어낸 건강한 먹거리를 소개하고, 전국 각지에 소개코자 한다. 각 농어촌 특산품과 우수중소기업상품을 소개하여 판로를 열고, 서민들이 건강한 식품을 선별하여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기존 서민 아파트라는 이미지가 주는 우울함을 벗고, 삶의 활력을 선물해주고자 “가정회복터널” 명소화 작업을 제안한다. 소원을 적어 랜턴에 달고 오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 그림전을 통해 마음의 쉼을 제공한다. 타인들과의 삶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나약할 수밖에 없었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주어진 위기를 기회로 여기고, 자신에게 집중하여 스스로의 달란트(정체성)를 찾을 수 있는 단초를 마련해주고자 심리상담 및 정신보건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다.